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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과태료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과태료,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사실을 자진 신고한 개그맨 정형돈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앞서 지난 2월 정형돈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 게재한 영상에 운전 도중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장면을 내보냈습니다.

 

이후 해당 채널 공지에는 "영상 내용 중 한 손으로 핸드폰을 든 채로 스피커폰 통화 인터뷰 장면이 위법 사항으로 판단돼 직접 경찰서로 가서 자수 할 예정"이라며 "저희 '제목없음TV'는 교통 법규 콘텐츠에서 앞으로 더욱 신중히 행동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는 사과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정형돈은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방문해 도로교통법 위반(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사실을 자신 신고했다고 하네요.

 

경찰은 정형돈에게 과태료 6만 원과 벌점 15점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지나쳐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인데 정직하게 방송하는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